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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정보
작품명
작가
고예현
작품번호
8322
그림크기
-
액자크기
-
프레임 두께
-
전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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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샵 고객만족지수
97.1%
리뷰 2,903 평점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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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
고예현 작가는 바다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세상을 투영한다. 바다는 그녀에게 그리움, 고독, 슬픔에서 희망으로 변화하는 감정의 변주곡이며, 빛은 바다에 생명과 감정을 부여하는 핵심 요소다. 화폭에 담긴 바다는 다양한 군상과 색채로 삶의 순간들을 포착하며, 이는 결국 관람자와의 공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자화상이자 거울이다. 작품은 한정된 공간을 넘어 많은 이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제주의 바다가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되길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 바다는 끝없는 시작이자 예술가와 관람자를 연결하는 매개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