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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정보
작품명
작가
김윤겸
작품번호
8158
그림크기
-
액자크기
-
프레임 두께
-
전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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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리뷰 2,903 평점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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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기행화첩
김윤겸 작가의 '영남기행화첩'은 조선시대의 풍경을 섬세하고도 생동감 있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김윤겸이 영남 지역을 여행하며 느낀 자연 경관과 지역 특색을 화첩 형식으로 담아낸 것으로, 당시의 생활상과 자연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 속에는 웅장한 산세와 부드러운 물결이 어우러져 있으며, 이는 조선시대 회화의 특징인 자연주의적 표현을 잘 보여줍니다. 김윤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순히 재현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담긴 조화와 균형을 강조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영남기행화첩'은 단순한 풍경화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조선시대의 문화와 예술적 감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김윤겸의 예술적 역량과 당시 사회의 문화적 흐름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윤겸(1711~1775)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가로 안동 김씨 출신이다. 아버지 김창업(노가재)의 예술적 영향으로 화가로 성장했으며,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풍을 계승·발전시켰다. 1770년대 초 북방 여행(북유)과 소촌 찰방 재임 시절 영남 명승지를 유람하며 『진재 화첩』을 제작, 부산 몰운대·태종대 등 실경을 담았다. 정선의 조감도 형식에서 벗어나 대각선 구도, 스케치풍 필치, 엷은 수묵 표현으로 독창적 화풍을 창출했다. 아들 김용행과 박제가의 교유로 추정되는 북유 기록이 있으며, 작품은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775년 65세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