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향기가 있다면 4

행복에 향기가 있다면 4

유승근 작가의 "행복에 향기가 있다면 4"는 평화롭고 따스한 일상의 순간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넓은 초원 위에 펼쳐진 피크닉 장면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표현합니다. 그림 속 인물은 넓게 펼쳐진 녹색의 잔디밭에 앉아 있으며,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있습니다. 작품은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붓 터치를 통해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전달합니다. 유승근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은 작품 속의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이 작품은 일상의 순간을 아름답게 포착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향기와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유승근 작가의 작품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며,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선사합니다.

유승근

반려동물 강아지, 특히 시츄를 그리는 작가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좋아했다. 보들보들한 털이 있는 강아지를 안고 쓰다듬어 주면 걱정 근심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작은 동물로 인해 지친 마음에 커다란 위로라는 선물을 받았다. 순둥순둥 그 자체인 시츄를 가장 좋아했고 소중한 식구로 함께했다. 지인들은 그렇게 시츄를 사랑하니 얼굴도 ‘시츄상’이라는 농담도 전했다.
커다란 눈망울, 동그랗고 짧은 얼굴과 코, 귀여운 몸과 다리를 보고 있으면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시츄의 예쁨을 표현하고, 누구보다 좋은 동반자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정감을, 그리고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의 순간을 그리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 감정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시리즈의 작품을 그리고 그 안에 시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몇 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스스로 치유 받는 느낌이 들고, 슬픔 보다는 행복을, 기뻤던 추억을,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 오늘도 캔버스 앞에 앉는다. 희망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 곁에 있기에 그림을 그리며 온전한 행복을 충만히 느낀다.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