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가득한 내 마음 속 우주 3

향기 가득한 내 마음 속 우주 3

유승근 작가의 작품 '향기 가득한 내 마음 속 우주 3'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회화입니다. 이 작품은 초록색 배경 위에 화려한 꽃들과 별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중심에는 소녀와 두 마리의 강아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녀는 강아지들을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작품 전체에 평화롭고 행복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이는 우주의 무한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별들은 꿈과 희망을 나타내며, 소녀와 강아지들은 사랑과 친밀함을 표현합니다. 유승근 작가는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관람자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 속 우주를 탐험하게 하고, 그 안에서 향기로운 감정들을 느끼게 합니다. 이 작품은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 속에서 잃기 쉬운 소중한 감정들을 되새기게 만듭니다.

유승근

반려동물 강아지, 특히 시츄를 그리는 작가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좋아했다. 보들보들한 털이 있는 강아지를 안고 쓰다듬어 주면 걱정 근심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작은 동물로 인해 지친 마음에 커다란 위로라는 선물을 받았다. 순둥순둥 그 자체인 시츄를 가장 좋아했고 소중한 식구로 함께했다. 지인들은 그렇게 시츄를 사랑하니 얼굴도 ‘시츄상’이라는 농담도 전했다.
커다란 눈망울, 동그랗고 짧은 얼굴과 코, 귀여운 몸과 다리를 보고 있으면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시츄의 예쁨을 표현하고, 누구보다 좋은 동반자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정감을, 그리고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의 순간을 그리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 감정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시리즈의 작품을 그리고 그 안에 시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몇 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스스로 치유 받는 느낌이 들고, 슬픔 보다는 행복을, 기뻤던 추억을,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 오늘도 캔버스 앞에 앉는다. 희망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 곁에 있기에 그림을 그리며 온전한 행복을 충만히 느낀다.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