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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정보
작품명
작가
유승근
작품번호
6553
그림크기
-
액자크기
-
프레임 두께
-
전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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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샵 고객만족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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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03 평점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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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예쁜
you in the wind
유승근 작가의 작품 '꽃보다 예쁜 (You in the Wind)'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활력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화사한 꽃들과 귀여운 강아지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배경의 부드러운 파스텔 톤은 작품 전체에 순수함과 평화로움을 더해줍니다. 유승근 작가는 특유의 섬세한 터치와 밝은 색감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꽃보다 예쁜'은 행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연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기쁨을 재조명합니다. 이 작품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감정을 되찾게 해주는 매개체로서, 마음의 안식을 선사합니다.
반려동물 강아지, 특히 시츄를 그리는 작가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좋아했다. 보들보들한 털이 있는 강아지를 안고 쓰다듬어 주면 걱정 근심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작은 동물로 인해 지친 마음에 커다란 위로라는 선물을 받았다. 순둥순둥 그 자체인 시츄를 가장 좋아했고 소중한 식구로 함께했다. 지인들은 그렇게 시츄를 사랑하니 얼굴도 ‘시츄상’이라는 농담도 전했다.
커다란 눈망울, 동그랗고 짧은 얼굴과 코, 귀여운 몸과 다리를 보고 있으면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시츄의 예쁨을 표현하고, 누구보다 좋은 동반자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정감을, 그리고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의 순간을 그리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 감정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시리즈의 작품을 그리고 그 안에 시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몇 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스스로 치유 받는 느낌이 들고, 슬픔 보다는 행복을, 기뻤던 추억을,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 오늘도 캔버스 앞에 앉는다. 희망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 곁에 있기에 그림을 그리며 온전한 행복을 충만히 느낀다.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