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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 - 김정희 #1
세한도 - 김정희 #2
세한도 - 김정희 #3
세한도 - 김정희 #4
세한도 - 김정희 #5
미디어
그림 원본데이터를 프린트 하는 매체(용지)를 뜻합니다.
현재 아트앤샵에서는 파인아트캔버스 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파인아트
프린트 매체 중 가장 높은 품질의 미디어 중 하나로 색재현 및 디테일이 좋아 작품 등급의 프린팅에 주로 사용됩니다.
파인아트 미디어의 발색과 디테일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프레임에 따라 그림 표면을 무광코팅/아크릴/아크릴압착의 방법으로 마감합니다.

매트캔버스
면직물 소재의 고품질 미디어로 발색이 좋고 직물소재 고유의 패턴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전면 아크릴이 없으며, 빛 반사가 없는 매트 캔버스를 사용하여 빛반사가 싫으시거나 캔버스 고유의 따듯한 느낌을 원하시는 경우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아트포스터
해외 수입 포스터로 그림에 따라 글로시, 매트 등 소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선택 가능한 미디어만 표시됩니다.

* 좌·우로 스크롤 하세요. 미디어에 따라 선택 가능한 프레임이 다를 수 있습니다..

* 프레임과 그림사이즈 따라 선택 가능한 경우만 표시됩니다.

*선택 시 소량의 이물질이 유입될 수 있으며, 출고 기한이 연장 될 수 있습니다.

* 여백을 늘리면 그림크기가 작아집니다.


주문정보

작품명

세한도

작가

김정희

작품번호

5480

그림크기

-

액자크기

-

프레임 두께

-

전면보호


배송 및 혜택

구매혜택

무이자할부 최대24개월, 적립 1 %

출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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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샵 액자상품은 고객의 주문에 따라 그림, 크기, 프레임, 기타 옵션이 조합되는 고품질 주문제작 상품으로 제작이 시작된 이후에는 변심에 의한 구매취소,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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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샵 고객만족지수

97.1%

리뷰 2,903 평점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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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6 건, 구매자 평점 4.3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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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

Winter Scene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문인화이자, 한국 미술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1844년 유배지인 제주도에서 그려진 이 그림은, 혹독한 겨울 속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한결같은 지조와 절개를 지닌 친구 이상적(李尙迪)의 우정을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회화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예술성과 철학, 그리고 문인의 인격이 응축된 유산으로 평가받습니다.

《세한도》는 채색 없이 담묵으로 그려졌으며, 여백의 미를 극대화하여 깊은 사색과 절제를 담아냅니다. 화면 중앙에는 초라한 초가와 주변에 서 있는 키 큰 소나무들이 묘사되어 있고, 주변 여백은 광활한 겨울의 정적과 고요를 암시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유배라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김정희의 정신적 고결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김정희는 글씨에도 뛰어난 서예가로서, 이 작품의 가장자리에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제문(題文)을 남겼습니다. 특히 “세한연후 지 송백지후조(歲寒然後 知松栢之後彫)”라는 문구는 “추운 계절이 되어서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는 뜻으로, 친구의 변치 않는 의리를 예찬하는 동시에, 자신의 철학을 투영한 표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세한도》는 현재 국보 제18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문인화의 극치를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적 신의와 정신적 고결함을 상징하는 한국 문화유산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정희

본관은 경주이고, 자는 원춘(元春), 호는 완당(阮堂)·추사(秋史)·예당(禮堂)·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농장인(農丈人)·보담재(寶覃齋)·담연재(覃硏齋)·천축고선생(天竺古先生) 등등 오제봉(吳濟峯)이 조사, 수집한 ≪추사선생아호집 秋史先生雅號集≫에 의하면 무려 503개나 된다.(史에 붓잡이 뜻도 있어서인지 보통 추사로 알려져 있다.) 노론 북학파 실학자이면서 화가, 서예가였다. 한국 금석학의 개조(開祖)로 여겨지며, 한국과 중국의 옛 비문을 보고 만든 추사체가 있다. 그는 또한 난초를 잘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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