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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정보
작품명
작가
빈센트 반 고흐
작품번호
3455
그림크기
-
액자크기
-
프레임 두께
-
전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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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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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망 룰랭의 초상
Portrait of armand roulin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르망 룰랭의 초상'은 1888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고흐의 독특한 화법과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초상화는 고흐가 아를에서 지내던 시기에 그린 것으로, 아르망 룰랭은 고흐의 친구이자 우체부였던 조셉 룰랭의 아들입니다. 고흐는 이 작품을 통해 아르망의 내면과 성격을 드러내려 했으며, 이는 그의 깊은 심리적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작품 속 아르망은 검은 모자와 외투를 입고 있으며, 배경의 녹색은 그의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고흐는 강렬한 색채와 두껍게 칠해진 붓질을 사용해 인물의 생동감을 표현했습니다.
고흐는 인물의 심리적 상태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그의 작품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공통된 테마입니다.
빈센트 빌럼 반 고흐 (1853년 3월 30일 ~ 1890년 7월 29일)는 네덜란드 화가로 일반적으로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그는 그의 작품 전부(900여 점의 그림들과 1100여 점의 습작들)를 정신질환(측두엽 기능장애로 추측됨)을 앓고 자살을 감행하기 전의 단지 10년 동안에 만들어냈다. 그는 생존기간 동안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사후에 비로소 알려졌는데, 특히 1901년 3월 17일 (그가 죽은 지 11년 후) 파리에서 71점의 반 고흐의 그림을 전시한 이후 그의 명성은 급속도로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