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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정보
작품명
작가
디에고 리베라
작품번호
2211
그림크기
-
액자크기
-
프레임 두께
-
전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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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샵 고객만족지수
97.1%
리뷰 2,903 평점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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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
The Hammock
디에고 리베라의 작품 '해먹(The Hammock)'은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문화적 배경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두 여인이 해먹에 편안히 누워 있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멕시코의 아름다운 풍경이 배경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리베라는 생생한 색채와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하여 여인의 여유로운 순간을 표현합니다. 그의 작품은 멕시코의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하여 독특한 미학을 만들어냅니다.
'해먹'은 리베라의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지는 않지만, 그의 다른 작품들처럼 인간의 일상과 관계를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평화롭고 조화로운 분위기는 관람자에게 휴식과 안정을 제공합니다. 또한, 배경에 그려진 자연 경관은 멕시코의 풍부한 자연미를 강조하며, 리베라의 애국심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잘 드러냅니다.
리베라는 그의 작품을 통해 멕시코의 문화적 정체성과 민중의 삶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려 했습니다. '해먹'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멕시코의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리베라의 예술적 비전과 기술적 능력을 잘 보여주는 예로, 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위 화가인 피카소, 브라크, 그리스 등과 사귀어 1910년대의 큐비즘 운동에 참가하였으나 결국 파리의 화단에 몸을 담지 못하고 1921년 멕시코로 건너가 고대 문화를 탐구하였고 또 당시 멕시코에 대두한 혁명적인 정신에 공명(共鳴)하여 참다운 민중화가로서 모든 계층이 이해하는 그림을 그리려고 결심하였다. 그의 형태와 색채는 모국의 전통과 국민성에 뿌리를 박은 것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그는 멕시코 현대 회화의 아버지라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