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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정보
작품명
작가
에곤 쉴레
작품번호
2111
그림크기
-
액자크기
-
프레임 두께
-
전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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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샵 고객만족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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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03 평점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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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과 수녀의 애무
cardinal and nun caress
에곤 쉴레(Egon Schiele)의 작품 '추기경과 수녀의 애무(Cardinal and Nun Caress)'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금기에 도전하는 대담한 표현으로 유명합니다. 1912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중세 종교 인물인 추기경과 수녀의 친밀한 순간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쉴레는 이 작품을 통해 종교적 권위와 성적 욕망 간의 충돌을 탐구하며, 그의 독특한 스타일로 이러한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날카로운 선과 강렬한 색채를 통해 감정적인 긴장감을 전달하며, 이는 쉴레의 상징적인 스타일을 잘 나타냅니다. 이 그림은 당시 사회의 도덕적 규범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보여주며,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한 갈등을 드러냅니다. 쉴레는 이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도전적이고도 매혹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그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비전을 확립했습니다.
에곤 쉴레 (Egon Schiele, 1890년 6월 12일 - 1918년 10월 31일)는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로 1906년 빈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 하였으나, 보수적인 학교에 반발하여 몇몇 동료들과 ‘새로운 예술가 그룹’을 결성하고 3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었다. ‘오스트리아 화가 연맹’의 클림트를 만나 많은 교류를 하였다.